잔상
눈에 오래 남는 문장들 · 눌러서 그 여운으로
마지막 장면의 눈맞춤. 그걸로 충분했다.
산을 오를수록 더 많이 오를 산이 보인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그 사실에 익숙해져라.
우리는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함께 걸을 수는 있다.
우산 아래, 빗소리보다 작게 건네던 고백.
“많은 일이 나도 모르게 시작되죠”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서로의 자리를 비워 두는 일이다.
Yes we can.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믿음이, 오늘의 작별을 조금 덜 아프게 했다.
문장 끝에 남은 작은 숨까지도 나의 하루였다.
다시 만난 교정, 아침 햇살에 웃음을 감추던 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