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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금)
영화·시리즈·책·인물 속 오래 남는 대사를 모아 둡니다. 마음에 닿으면 담아두고, 나의 여운을 곁들여 보세요.
물살에 휩쓸렸던 여름 이후, 둘은 서로를 붙잡는 법부터 다시 배웠다.
급류 · 정대건
대사 3개
행복해 보이던 쪽의 삶이, 가장 쓸쓸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모순 · 양귀자
모두가 눈감던 겨울, 한 사람은 끝내 외면하지 못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촛불을 켜 두던 도청의 밤, 소년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소년이 온다 · 한강
번호로 불리던 사람들에게도, 저마다 돌아갈 이름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 · 황동혁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이름으로 하루를 살아 보았다.
미지의 서울 · 박신우
목포 바닷바람을 닮은 목소리가, 처음 무대 위에서 울렸다.
정년이 · 정지인
헬기 소리가 들리면, 그는 누구보다 먼저 옥상으로 달려갔다.
중증외상센터 · 이도윤
방금 남겨진 한 줄
눈에 오래 남는 문장들
작품으로 여운 찾기